사진=삼성전자

공기열·전기 활용해 가정 난방·온수 동시 공급 체계 구축

스마트싱스로 실내 온도와 출수 온도까지 원격 관리 지원

핵심 요약

  • 삼성전자는 7월 30일 제주 제주시 애월읍 단독주택의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 설치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바닥난방 35℃ 출수 조건에서 SCOP 4.9, 55℃ 출수 조건에서 SCOP 3.78을 기록했다.
  • 삼성전자는 제품이 영하 15℃에서도 최대 70℃ 고온수를 공급하고 스마트싱스 원격 제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제주 제주시 애월읍 단독주택에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설치하고 7월 30일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설치를 국내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 보급 확대의 첫 사례로 보고 고효율 전기 난방 시장 공략에 나선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공기 중 열에너지와 전기를 활용해 난방과 온수를 함께 공급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보다 적은 전력으로 더 많은 열을 생산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높은 난방 효율과 안정적인 고온수 공급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실제 주거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전기 난방 시장 확대와 고객 편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품은 유럽 냉난방 효율 기준인 계절성능계수(SCOP)에서 바닥난방 35℃ 출수 조건 기준 4.9를 기록했다. 55℃ 출수 조건에서도 SCOP 3.78을 확보해 다양한 난방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실외기에 전기 히터와 동파 방지 밸브를 적용해 겨울철 배관 결빙을 방지했다. 배수 히터와 고효율 냉매 압축 기술도 적용해 영하 15℃에서도 최대 70℃의 고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사용자는 제품 전면 터치 디스플레이로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는 실내 온도와 출수 온도를 확인하고 난방과 온수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제주에서 제품을 처음 설치한 박종연 고객은 “다가오는 겨울철 난방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난방비 절감과 함께 온수 사용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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