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관광공사

지난 5월 시범 운영엔 FC서울·인천 팬 150명 참가

7월 25일 부산·수원전부터 경기당 최대 100명 모집

핵심 요약

  • 한국관광공사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홈·원정 경기와 지역 여행을 결합한 ‘K리그 트립데이’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 지난 5월 시범 운영에서는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 팬 150여 명이 전용 열차로 대전을 방문해 지역 관광을 체험했다.
  • 첫 상품은 7월 25일 열리는 K리그2 부산아이파크-수원삼성블루윙즈 경기와 연계해 운영되며 경기별 최대 100명을 모집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홈·원정 경기와 지역 여행을 결합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K리그 트립데이’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립데이는 경기 관람에 지역 체험과 숙박을 연계한 당일형·1박2일 상품으로, 원정 팬의 이동 수요를 지역 체류형 관광과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시범 운영에서는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 팬 150여 명이 전용 열차로 대전을 방문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관광공사는 하반기부터 사업 대상을 수도권 외 K리그 경기로 확대하며, 매 라운드마다 홈·원정팬 맞춤형 여행 패키지와 경기 관람권 포함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첫 상품을 7월 25일 열리는 K리그2 부산아이파크(홈)-수원삼성블루윙즈(원정) 경기와 연계해 운영한다. 이후 시즌 최종 라운드까지 지역 연고 구단의 홈경기를 중심으로 경기별 최대 100명을 모집한다.

상품은 경기 관람뿐 아니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프로그램도 담는다. 포항스틸러스 경기와 연계한 경상북도수목원 방문, 전북현대모터스 경기와 연계한 전주 완산벙커 체험 등 연고지 관광자원을 활용한 일정이 짜여 있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상품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유영 관광공사 지역관광육성팀장은 “스포츠 관람을 계기로 지역 방문객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관련 여행상품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K리그 팬들의 이동 수요가 지역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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