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그룹

핵심 요약

  •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 자산으로 활용하는 글로벌 통합 V2X 서비스 ‘AllDayEnergy(올데이에너지)’를 출범하고 하나은행과 ‘AllDayEnergy 내맘적금’을 출시한다고 7월 21일 밝혔다.
  • AllDayEnergy 내맘적금은 신규 가입자 5000명에게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며 가입 한도는 월 50만원 이하, 계약 기간은 6개월이다.
  • 올데이에너지 브랜드는 영국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차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 자산으로 활용하는 글로벌 통합 V2X(Vehicle-to-Everything) 서비스 ‘AllDayEnergy(올데이에너지)’를 출범하고, 하나은행과 함께 ‘AllDayEnergy 내맘적금’을 출시한다고 7월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국가별로 운영해 온 V2G·V2H·스마트 충전 서비스를 ‘올데이에너지’ 브랜드로 통합해 영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V2X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양방향으로 연결해 전력을 저장하거나 공급하는 기술로, 전기요금이 낮은 시간대에 충전한 전기를 가정(V2H)이나 전력망(V2G)에 공급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AllDayEnergy’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일관된 에너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전기차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V2X 대중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제주에서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전력을 저장하거나 공급하는 V2G(Vehicle-to-Grid)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자연재해 발생 시 차량 전력을 가정 비상전원으로 활용하는 V2H(Vehicle-to-Home) 서비스를, 네덜란드에서는 전기요금에 따라 충전 시간을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충전(V1G)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새 브랜드는 영국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차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대되며, 이용자는 국가별 서비스 환경에 맞춰 충전과 에너지 관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하나은행과 ‘AllDayEnergy 내맘적금’을 출시했다. 신규 가입자 5000명에게 최고 연 4.5% 금리(기본 연 2.0%+우대금리 쿠폰 2.0%+자동이체 시 0.5%)를 제공하며, 가입 한도는 월 50만원 이하, 계약 기간은 6개월이다.

가입 고객에게는 쏘카 전기차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연말까지 적금을 유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버거세트와 BBQ 치킨세트(첫 거래 손님 대상 추첨) 쿠폰도 증정된다.

현대차그룹은 국제표준 기반 양방향 충전 기술과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 에너지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스마트그리드 구축이 가속화되면서 V2X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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