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LB이노베이션 CI

핵심 요약

  •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펜실베이니아대학교(유펜)와의 협력으로 고형암 표적 클라우딘6(CLDN6)를 겨냥한 신규 바인더를 확보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 베리스모는 이 바인더를 독자적인 KIR-CAR 플랫폼에 적용해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 이번 바인더는 도널드 시겔 박사 연구팀이 발굴했으며, 혈액암 CAR-T 후보물질 ‘SynKIR-310’에 적용된 DS191에 이은 유펜과의 두 번째 협력 성과다.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펜실베이니아대학교(유펜)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차세대 고형암 면역항암제 표적으로 주목받는 클라우딘6(CLDN6)를 겨냥한 신규 바인더를 확보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 바인더를 독자적인 KIR-CAR 플랫폼에 적용해 고형암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CLDN6는 정상 성인 조직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고 다양한 고형암에서 선택적으로 발현되는 단백질로, CAR-T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특이성 항체 등 차세대 면역항암제의 핵심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라이언 김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대표는 “CLDN6라는 유망한 고형암 표적에 다중체인 KIR-CAR 구조를 적용한 것은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KIR-CAR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다양한 고형암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확보한 CLDN6 표적 바인더는 베리스모 공동창업자이자 과학자문위원회 공동의장인 유펜 페렐만 의과대학의 도널드 시겔(Donald Siegel) 박사 연구팀이 연구지원 계약을 통해 발굴했다. 이는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혈액암 CAR-T 후보물질 ‘SynKIR-310’에 적용된 DS191에 이어, 베리스모가 유펜과의 협력으로 확보한 두 번째 바인더다.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CLDN6 바인더와 멀티체인 KIR-CAR 플랫폼을 결합해 CAR-T 세포의 지속성과 항암 활성을 높이고, 기존 고형암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개선하는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베리스모는 현재 고형암 CAR-T 치료제 ‘SynKIR-110’과 혈액암 CAR-T 치료제 ‘SynKIR-310’의 임상 1상을 미국 유펜과 MD앤더슨 암센터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플래너리 세션에서 공개된 SynKIR-110의 중간 임상 결과에서는 초기 용량군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의미 있는 종양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CLDN6 표적 확보로 KIR-CAR 플랫폼의 적용 범위가 다양한 고형암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973)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