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와 함께 AI·로봇·수소 분야 계약학과 신설과 산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7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약 9조원을 투입하는 ‘새만금 AI 밸리’ 프로젝트와 연계돼 추진된다.
- 새만금 AI 밸리의 AI 데이터센터는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로봇 제조 클러스터는 2028년 착공해 2029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와 함께 AI·로봇·수소 분야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산학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7월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지역 성장엔진 연계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약 9조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새만금 AI 밸리’ 프로젝트와 연계된 것으로, 계약학과 신설과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반 인재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육성된 지역 인재들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신승규 현대차그룹 RH PMO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핵심은 피지컬 AI, 로봇, 수소에너지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산업 수요 기반의 공동 연구개발(R&D)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자문과 실무 전문가 참여, 공동연구 협력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재정 지원을 맡고, 전북대학교는 교육과정 개발과 기술협력 포럼 운영 등 교육·연구를 총괄한다.
현대차 임직원과 분야별 전문가들은 계약학과에서 객원교수와 특강 강사, 프로젝트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산학 공동연구도 본격화된다. 산업계와 대학 연구진은 기술협력 포럼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산업 수요 기반 R&D와 기술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성과가 검증된 분야는 융합연구소와 고등연구원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새만금 AI 밸리는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약 9조원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시설, AI 수소 시티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AI 데이터센터는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로봇 제조 클러스터는 2028년 착공해 2029년 양산 체제 돌입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