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AI·반도체·미래 에너지 기반시설 확충 기대
핵심 요약
-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이 전주사무소를 열면서 전북 입주 금융기관이 41곳으로 늘었다. 국민연금과 투자 협력 기반을 다지고 프로젝트 금융 역량을 활용해 지역 금융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이 11월 2일 전주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 투자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개소로 도내 입주 금융기관은 41곳으로 늘었다.
전북도는 대체투자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금융을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를 뒀다.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의 전문성이 인공지능(AI)·반도체·미래 에너지 등 첨단산업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축적한 프로젝트 금융(PF)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금융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도내에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민간 자산운용사·수탁은행·사무관리사 등이 입주해 있다.
전북도는 산은인프라자산운용의 PF 역량과 정책금융 노하우가 미래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기관 집적을 바탕으로 전북국제금융센터(JIFC) 건립, 공공기관 추가 이전,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한국산업은행 전주지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원택 전북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이준성 산은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원택 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결실로 이어지도록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