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

2029년까지 서천 갯벌 16만8000㎡에 염생식물 식재

장암갯벌 폐양어장 부지에 전망대와 탐방로 갖춘 정원 조성

핵심 요약

  • 기아는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서천군 등과 2029년까지 충남 서천갯벌 약 16만8000㎡를 복원하는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 참여 기관들은 2029년까지 서천 장암갯벌과 솔리갯벌, 송림갯벌 일대 약 16만8000㎡에 염생식물을 심어 블루카본 흡수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기아는 2022년부터 해양수산부와 경기 화성시 매향리 갯벌에서 약 4만㎡ 규모의 식생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아는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서천군 등과 함께 2029년까지 충남 서천갯벌 약 16만8000㎡를 복원하는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기아는 탄소흡수원 확대와 생물다양성 회복,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내세웠다.

기아는 7월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서천군,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블루카본은 갯벌과 염습지, 해초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뜻한다. 갯벌은 탄소 흡수뿐 아니라 수질 정화, 생물 서식지 보전 기능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자원으로 꼽힌다.

참여 기관들은 2029년까지 서천 장암갯벌과 솔리갯벌, 송림갯벌 일대 약 16만8000㎡에 염생식물을 심어 블루카본 흡수원을 넓힐 계획이다. 장암갯벌에서는 폐양어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훼손된 갯벌을 복원하고, 탐방로와 전망대를 갖춘 블루카본 정원을 조성한다.

기아는 이번 사업으로 탄소 흡수 기능을 높이고 수질 정화, 바닷새 서식지 개선, 생물다양성 회복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앞서 2022년부터 해양수산부와 경기 화성시 매향리 갯벌에서 약 4만㎡ 규모의 식생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업과 정부, 지역사회가 함께 생태계를 보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갯벌 식생 복원과 블루카본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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