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LB 로고

진 의장, 올해 50차례 110만 주 넘게 장내 매수 지속

계열사 대표 3명도 7월 중 자사주 추가 취득 이어가는 중

핵심 요약

  • HLB그룹은 7월 22일 진양곤 의장과 계열사 대표들이 최근 계열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 진양곤 HLB그룹 의장은 7월 20~21일 HLB테라퓨틱스 3만4081주, HLB제넥스 5만428주, HLB파나진 5만8000주를 사들였다.
  • 브라이언 김 HLB이노베이션 대표,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도 7월 중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HLB그룹은 7월 22일 진양곤 의장과 HLB이노베이션·HLB파나진·HLB제넥스 대표들이 최근 계열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간암 신약 허가 일정 지연으로 HLB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경영진의 잇단 매수가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신호로 해석한다.

HLB그룹 관계자는 “최근 주가 하락은 각 계열사가 보유한 사업 경쟁력이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는 무관한 측면이 크다”며 “경영진의 자발적인 지분 매수는 책임경영 강화와 함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양곤 HLB그룹 의장은 7월 20일 HLB테라퓨틱스 주식 3만4081주를 매입했다. 7월 20~21일에는 HLB제넥스 5만428주와 HLB파나진 5만800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진양곤 의장은 올해 들어서만 50차례에 걸쳐 110만 주 이상을 장내 매수했다. HLB그룹은 이를 책임경영 행보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계열사 대표들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졌다. 브라이언 김 HLB이노베이션 대표는 7월 20일 회사 주식 1만5000주를 추가 매수해 보유 주식을 총 163만3323주로 늘렸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7월 15일 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총 7000주를 추가 취득하면서 보유 주식은 1만7000주로 증가했다.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도 7월 13일 회사 주식 3만2567주를 매입했다. 올해 네 차례에 걸쳐 총 7만9538주를 취득해 보유 주식은 9만2248주로 확대됐다.

상장사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일반적으로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책임경영 신호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HLB그룹 경영진의 매수가 현재 주가가 기업의 내재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을 담은 행보로 본다.

HLB그룹 계열사별 성장사업에 대한 재평가 기대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HLB이노베이션의 CAR-T 세포치료제 개발, HLB파나진의 AOC 기반 신약 플랫폼, HLB제넥스의 반도체 산업용 효소 사업이 거론된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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