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P.GG

오피지지(OP.GG)가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챗GPT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 내 AI 에이전트 ‘카카오툴즈(Kakao Tools)’에 게임 데이터 파트너로 참여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기반 AI 게임 데이터 서비스를 7월 10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카카오톡 이용자는 별도 앱이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챗GPT 포 카카오’ 대화창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정보를 AI와 대화하듯 확인할 수 있다. “오늘 MSI 경기 일정 알려줘”, “오늘 LCK 경기 일정 알려줘”, “최근 전적 어때?”, “미드 1티어 챔피언은?”과 같은 질문에 오피지지의 실시간 게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오피지지 관계자는 “게임 데이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 AI 서비스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OP.GG MCP를 기반으로 지원 게임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는 모든 순간 가장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챗GPT 포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생성형 AI와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연동해 이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와 서비스를 표준 방식으로 연결하는 프로토콜로, 다양한 AI 에이전트 서비스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오피지지는 자체 개발한 ‘OP.GG MCP’ 기반 데이터 도구 6종을 이번 서비스에 연동했다. e스포츠 경기 일정과 결과 조회, 소환사 프로필 및 전적 조회, 프로게이머 솔로랭크 기록, 라인별 메타 챔피언 분석 등 이용 빈도가 높은 기능을 우선 지원하며, 향후 지원 게임과 데이터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게임 정보를 검색하는 방식에서 AI와 대화하며 필요한 정보를 얻는 형태로 이용 경험을 확장한 사례다. 오피지지는 앞서 글로벌 AI 플랫폼을 대상으로 OP.GG MCP 서버를 공개하며 게임 데이터와 생성형 AI를 연결하는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오피지지는 카카오톡 기반 AI 에이전트 환경에서 게임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체 MCP 기술을 활용한 AI 서비스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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