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취약점 모두 인증 없이 원격 코드 실행 가능…공통 취약점 평가 체계 4.0 기준 9.2점

핵심 요약

  • 오픈AI는 칼리프가 GPT-5.6 Sol을 활용해 PHP 취약점 1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위즈도 두 결함을 독립적으로 찾아 신고했으며 PHP 유지관리자들이 수정과 배포를 주도했다.

오픈AI(OpenAI)는 칼리프(Calif)가 GPT-5.6 Sol을 활용해 PHP의 치명적 취약점 2건 중 1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PHP 프로젝트는 10월 21일 수정 버전을 배포하고 운영자들에게 업데이트를 촉구했다.

패치는 PHP 8.5.12, 8.4.27, 8.3.36, 8.2.35에 반영됐다. 두 취약점은 모두 로그인 없이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하며, 공통 취약점 평가 체계 4.0에서 각각 9.2점을 받았다. 오픈AI에 따르면 보안업체 위즈(Wiz)도 두 결함을 독립적으로 발견해 신고했고, PHP 유지관리자들이 수정과 배포를 주도했다.

구버전 운영자도 대응이 필요하다. PHP 프로젝트는 8.1 이하 버전에 정기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보안팀이 PHP 7.4, 8.0, 8.1용 최소한의 소스 코드 백포트를 제공했다. 구버전 운영자는 배포판이나 장기 지원 제공업체에 확인하거나 지원되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인용한 W3Techs 자료에 따르면 서버 측 언어를 식별할 수 있는 웹사이트의 약 70%가 PHP를 사용한다.

AI가 찾아낸 취약점에는 사람의 검증도 필요하다. 앤트로픽(Anthropic)의 OSS Scanner는 참여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사람이 검토하지 않은 결과를 신속하게 전달받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회사는 일부 신속 보고가 부정확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사람이 검토하는 보고 방식도 안내하고 있다. 유지관리자는 검토되지 않은 결과를 확인한 뒤 조치해야 한다.

아나돌루통신(Anadolu Agency)이 취재한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AI가 디버깅과 코드 구조 분석으로 방어자를 도울 수 있다면서도 사람의 판단과 적절한 지침을 강조했다. 이코노타임스(EconoTimes)는 앞서 AI의 취약점 탐지가 만드는 검토 부담을 다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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