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그룹

제네시스 청주, 직지·한지 모티프로 리테일 최고상 수상

UX 스튜디오 서울, 개방형 연구 공간으로 UX 최고상 획득

핵심 요약

  •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8월 7일 2026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총 17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제네시스 청주와 현대차 UX 스튜디오 서울은 2026 레드 닷 어워드에서 각각 리테일 디자인과 디지털 솔루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 기아는 2026 레드 닷 어워드에서 ‘더 기아 EV4 with 무신사’와 창립 80주년 전시 ‘움직임의 유산’ 등으로 총 5개 본상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6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2개와 본상 15개 등 총 17개 상을 받았다고 8월 7일 밝혔다.

제네시스 청주는 리테일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대차 UX 스튜디오 서울도 디지털 솔루션 부문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공간과 고객 경험(UX)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 브랜드 경험과 공간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분야에서 매년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제네시스 청주는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직지와 한지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 디자인을 선보였다. ‘교감으로 빚은 켜’를 콘셉트로 전통 건축의 공간 개념을 현대적으로 적용하고, 제네시스의 장인정신을 고객이 경험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현대차 UX 스튜디오 서울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의 개방형 UX 연구 공간이라는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고객이 차량 UX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설계됐으며, 인테리어 디자인과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 CES 2026 전시관은 박람회·임시 전시와 인테리어 건축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로봇을 인간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 파트너로 표현하고 연구개발 과정과 체험 요소를 결합해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비전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이 밖에도 ‘호프 온 휠스’, ‘IAA 모빌리티 2025’, ‘UX 스튜디오 서울 북’, ‘현대 헤리티지 스텔라 & 쏘나타 리트레이스 매거진’, ‘현대 온보딩 키트’ 등으로 총 9개 본상을 추가했다.

기아는 ‘더 기아 EV4 with 무신사’ 협업 전시와 창립 80주년 기념 전시 ‘움직임의 유산’으로 본상을 받았다. EV4 전시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전기차를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확장한 브랜드 경험을 제시했고, ‘움직임의 유산’은 기아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공간 서사로 풀어냈다.

기아는 ‘Opposites United: a Communication Archive’, ‘기아 디자인 매거진’ 등에서도 수상작을 배출해 총 5개 본상을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수상으로 브랜드 경험, 전시, 출판물, 고객 참여형 연구 공간 전반에서 디자인 성과를 넓혔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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