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AI 검색 서비스 ‘AI탭’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AI 브리핑과 AI탭 연계를 강화하고 부동산·웨일·건강 분야로 AI 에이전트를 확대해 검색부터 구매와 예약까지 지원하는 실행형 AI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광현 네이버 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CDO)는 “AI탭을 통해 국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차별화된 검색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신뢰도를 높여 일상에 꼭 필요한 AI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탭은 검색과 쇼핑, 로컬, 콘텐츠 등 네이버 서비스를 생성형 AI와 결합한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로,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후속 질문과 추천, 구매·예약 등 실제 행동까지 연결하는 실행형 AI 에이전트를 지향한다.
정식 출시 이후 AI탭의 일평균 질의 수는 베타 서비스 대비 7배, 사용자 1인당 질의 수는 1.7배 증가했다. 후속 질문을 이어가는 멀티턴 대화도 크게 늘었으며, 전자제품과 생활용품, 패션 추천에서는 실제 구매 데이터와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를 활용해 검색부터 구매 의사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60~70% 단축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네이버는 AI 브리핑과 AI탭 간 연동도 강화한다. AI 브리핑 하단에 AI탭 대화창을 추가해 요약 결과를 확인한 뒤 후속 질문과 심층 탐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렌즈와 AI 브리핑, AI탭을 연계한 이미지 기반 AI 검색 기능도 이달 안에 고도화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서비스 확장도 이어간다. 8월에는 네이버 부동산과 연계한 매물 추천 AI 에이전트와 웨일 브라우저 전용 AI 에이전트를 출시한다. 연내에는 공신력 있는 의료 정보와 네이버 서비스 데이터를 결합한 건강 AI 에이전트도 선보인다.
네이버는 AI 검색을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해 생활 밀착형 AI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검색을 시작으로 쇼핑, 부동산, 브라우저, 건강 등으로 AI 에이전트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사용자 맞춤형 AI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
출처: it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