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플레이를 먼저 구상한 뒤 필요한 하드웨어 기능 검토
핵심 요약
- 닌텐도가 투자자 질의응답에서 스위치 2의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개발을 통한 독창적 즐길 거리와 경영진의 투자 지원을 강조했다.
닌텐도(Nintendo)가 닌텐도 스위치 2(Nintendo Switch 2)에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실험과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팀이 협력해 독창적인 즐길 거리를 만들고, 경영진도 이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1월 6일 고닌텐도(Gonintendo)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는 최근 실적 발표 후 투자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 투자자가 위 리모컨(Wii Remote)의 발명에 견줄 만한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최근에는 보지 못했다고 지적하자 여러 닌텐도 관계자가 답변했다. 고닌텐도는 이 답변이 기계 번역된 내용이라고 명시했다.
닌텐도의 다카하시는 “우리의 접근법은 단순히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재미있는 플레이를 구상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어떤 새로운 하드웨어 기능이 필요한지 검토한 뒤 그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닌텐도 스위치 2의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만들기 위해 실험과 개선을 계속하고 있으니 발표할 날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후루카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개발로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만든다는 경영 우선순위는 전혀 약해지지 않았다”며 “닌텐도다운 독창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생명줄”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약 40년간 이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지금과 다른 형태로 독창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도 있지만, 현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즐길 거리에서 우리의 강점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시오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만드는 것이 닌텐도의 오랜 개발 문화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루는 기술과 제품의 형태는 바뀌었지만 개발자들의 이런 사고방식은 바뀌지 않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후루카와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실제 제품이 되는 아이디어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새로운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활동에 경영진이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우리 경영진 모두가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는 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