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고 로고

기관 트레이딩·자본시장 서비스 확대로 글로벌 공략 강화

나이딕 직원 약 30명 합류…기관 고객 관계까지 함께 이전

핵심 요약

  • 비트고는 8월 28일 나이딕의 기관 트레이딩 사업과 관련 자산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나이딕 직원 약 30명과 기관 고객 관계가 8월 28일 발표된 거래를 통해 비트고로 이전됐다.
  • 나이딕은 8월 28일 3GW 이상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비트코인 채굴과 HPC 데이터센터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 비트고(BitGo)는 나이딕(NYDIG)의 기관 트레이딩 사업과 관련 자산 인수를 완료했다고 8월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비트고는 수탁·트레이딩·자금조달·결제·자본시장 서비스를 아우르는 기관 투자자 대상 통합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인수로 비트고는 자금조달과 파생상품 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수탁·결제·월렛 인프라와 결합한다. 나이딕 직원 약 30명과 기관 고객 관계도 비트고로 함께 이전됐다.

마이크 벨셰(Mike Belshe) 비트고 최고경영자(CEO)는 "기관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파트너를 원하고 있다"며 "트레이딩 역량과 인프라를 확대해 더욱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나이딕 기관 트레이딩 사업은 자산운용사·헤지펀드·기업·패밀리오피스에 파생상품과 구조화 금융상품, 자본시장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비트고는 이를 토대로 글로벌 기관 시장 공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나이딕은 3GW 이상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비트코인 채굴과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센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테자스 샤(Tejas Shah) 나이딕 CEO는 "트레이딩 사업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원칙을 HPC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으로 이어가겠다"며 "이번 거래가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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