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매업체들, 2027년 말까지 약 70만 개 인도 예상

핵심 요약

  • 엔비디아 주가가 개장 전 209.42달러로 올랐다. 중국 기업들의 700억 달러 규모 칩 주문은 공급 제약에 막혔지만, AMD와 슈퍼마이크로의 AI 사업 전망이 주가를 뒷받침했다.

엔비디아(Nvidia) 주가가 11월 4일 개장 전 거래에서 1.32% 오른 209.42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기술 대기업들이 주문한 약 700억 달러 규모의 RTX Pro 5500 칩은 당분간 대부분 공급되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AMD와 슈퍼마이크로(Super Micro)의 강한 AI 사업 전망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 바이트댄스(ByteDance) 등 중국 기업들이 주문한 물량은 약 600만 개다. 엔비디아가 오픈AI(OpenAI), 앤트로픽(Anthropic) 같은 고객을 위한 고가 AI 프로세서 공급을 우선하면서 중국 기업들은 향후 몇 달간 주문량의 일부만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TSMC의 생산능력이 빠듯하고 차세대 Rubin 플랫폼 생산으로 옮겨가면서, 중국 구매업체들은 2027년 말까지 약 70만 개가 인도될 것으로 추산한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2027년 매출이 80% 넘게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720억~8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여전히 20일·50일·10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지만, 약 204.56달러인 200일 이동평균선은 웃돈다. 엔비디아는 11월 17일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은 1091억7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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