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8월 26일 제우스 국내 출시로 하반기 신작 성장축 확대

야구 게임 성장세에 서머너즈 워 글로벌 콘텐츠 공략 병행

핵심 요약

  • 컴투스는 8월 12일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컴투스의 2026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0.7% 증가했고, 별도 영업이익은 149.5% 늘었다.
  • 컴투스는 8월 26일 MMORPG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을 국내 출시하고 야구 게임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콘텐츠를 강화한다.

컴투스는 8월 12일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340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냈다.

컴투스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0.7% 증가했고, 별도 영업이익도 149.5% 늘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주력 타이틀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컴투스는 하반기 기존 게임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작 출시로 성장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핵심 신작은 8월 26일 국내 출시하는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MMORPG다. 그리스 신화 기반 세계관에 고품질 그래픽과 경쟁·성장 콘텐츠를 결합한 작품으로, 컴투스는 하반기 핵심 신작으로 내세운다.

컴투스에 따르면 8월 7일 열린 ‘제우스: 오만의 신’ 쇼케이스에는 수만 명의 게이머가 라이브 방송으로 참여했다. 컴투스는 에이버튼의 MMORPG 개발 역량과 자사의 게임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신작 흥행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게임 부문에서는 ‘컴투스프로야구V26’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일간활성이용자(DAU)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하반기 주요 리그 일정에 맞춘 이벤트와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출시 12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컴투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6’을 통해 게임 경쟁력과 팬덤을 함께 강화한다.

올해 10회째인 SWC2026은 글로벌 이용자가 참여하는 대표 e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컴투스는 장기 서비스 중인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도 이 대회를 활용할 방침이다.

컴투스는 중장기 성장 기반으로 글로벌 IP 기반 신작 라인업도 준비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다크판타지 턴제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와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이 대상이다.

컴투스는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신작 출시를 병행하며 하반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우스: 오만의 신’을 시작으로 글로벌 IP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