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셉트론 X

데이터 퀘스팅 플랫폼으로 AI 기업 요청 직접 연결 추진

80만7000개 노드와 하루 활성 이용자 30만명 확보

핵심 요약

  • 퍼셉트론은 7월 30일(현지시간) 650만 달러(약 94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퍼셉트론은 투자금을 AI 기업이 커뮤니티에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요청하는 데이터 퀘스팅 플랫폼 구축과 네트워크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 퍼셉트론 네트워크는 현재 80만7,000개 이상의 노드와 하루 30만 명 이상의 활성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회사가 밝혔다.

탈중앙 AI 데이터 네트워크 퍼셉트론(Perceptron)은 7월 30일(현지시간) 650만 달러(약 94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데이터 퀘스팅(Data-Questing) 플랫폼 출시와 네트워크 확장에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퍼셉트론은 전 세계 참여자를 분산형 네트워크로 연결해 AI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참여자는 데이터와 전문 지식을 제공해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데이터 소유권을 유지한 채 보상을 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피터 앤서니(Peter Anthony) 퍼셉트론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수십만 개 노드를 유기적으로 확장하며 탈중앙 AI 데이터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데이터 퀘스팅 플랫폼을 통해 AI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를 커뮤니티에 직접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는 시그마캐피털(Sigma Capital), 셀리니캐피털(Selini Capital), QCP캐피털(QCP Capital), P2벤처스(P2 Ventures), 코인DCX벤처스(CoinDCX Ventures), 에이셔(Aethir), 월러스재단(Walrus Foundation) 등 웹3 투자사와 인프라 기업이 참여했다.

퍼셉트론은 투자금을 AI 기업이 커뮤니티에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의뢰하는 데이터 퀘스팅 플랫폼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업은 특정 산업이나 전문 분야의 데이터를 요청하고, 네트워크 참여자는 해당 데이터를 제공해 보상을 받는다.

회사에 따르면 퍼셉트론 네트워크는 현재 80만7,000개 이상의 노드를 운영한다. 1단계 서비스에서는 텔레그램과 디스코드 기반으로 2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고, 하루 30만 명 이상의 활성 이용자가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고 있다.

퍼셉트론은 중앙집중형 데이터 스크래핑 대신 유휴 컴퓨팅 자원과 글로벌 커뮤니티의 전문성을 활용해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는 구조를 내세운다. 의사, 변호사, 원어민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고품질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네이선 거(Nathan Gurr) P2벤처스 투자 애널리스트는 “퍼셉트론은 전 세계 전문가를 필요에 따라 연결할 수 있는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AI 산업을 위한 확장 가능한 데이터·지식 인프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퍼셉트론은 장기적으로 500만 개 노드 규모의 탈중앙 AI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AI 기업의 데이터 수요와 공급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처: ittimes_crypto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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