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방어 AI가 반복 학습하는 공진화 순환 구조 적용
Falcon IQ, 50개 넘는 에이전트로 업무 자동화
핵심 요약
- NVIDIA와 CrowdStrike는 9월 1일 Fal.Con 2026에서 보안 전문가 1만명에게 에이전틱 사이버보안 시스템 SafeMind를 공개했다.
- CrowdStrike는 9월 1일 Nemotron 3 Super 기반 Blue Solano 모델이 내부 평가에서 비용을 99% 낮췄다고 밝혔다.
- CrowdStrike는 9월 1일 50개가 넘는 에이전트로 보안 업무를 자동화하는 Falcon IQ를 발표했다.
NVIDIA와 CrowdStrike가 9월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Fal.Con 2026에서 에이전틱 사이버보안 시스템 'CrowdStrike SafeMind'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보안 전문가 1만명이 참석했다.
SafeMind는 공격 AI와 방어 AI가 서로 도전하고 개선하는 지속적 공진화 구조를 적용한다. CrowdStrike는 NVIDIA Nemotron 오픈 모델을 자사의 사이버보안 경험과 위협 데이터로 사후 훈련하고, 독자적인 사이버보안 하네스와 결합해 방어 모델을 구축했다.
조지 커츠 CrowdStrike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NVIDIA와 함께 방어자를 위해 특별히 구축한 첫 프런티어 모델과 하네스를 포함해 사이버보안을 위한 최초의 완전한 에이전틱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다른 누군가의 지능에 내장한 코파일럿도, 보안 외피를 씌운 챗봇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초라는 표현은 CrowdStrike의 설명에 따른 것이다.
SafeMind는 CrowdStrike Falcon 플랫폼에 기본 탑재된다. 공격 측과 방어 측이 반복적으로 적응하며 고객 환경의 보안을 강화하고, 보안 전문가는 모델을 각각 독립적으로 쓰거나 자체 모델을 CrowdStrike의 맞춤형 하네스와 조합할 수 있다.
NVIDIA Nemotron 3 Ultra는 방어 에이전트 하네스를 조정하며, 미세조정한 Nemotron 3 Super는 SafeMind의 규칙 생성 하위 에이전트를 구동한다. CrowdStrike 내부 평가에서 Nemotron 3 Super 기반 Blue Solano 모델은 주요 프런티어 모델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이면서 비용을 99% 낮췄다.
젠슨 황 NVIDIA 창업자 겸 CEO는 “하네스는 본질적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의 외골격이고, 대규모 언어 모델은 두뇌”라며 “외골격이 이를 에이전트로 바꾸며, 모든 분야에서 같은 형태와 능력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CrowdStrike에 따르면 지난 1년간 AI를 활용한 공격은 89% 늘었고, 가장 빠른 eCrime 침투 시간은 27초까지 짧아졌다. CrowdStrike 보안팀은 개방형 Nemotron을 기반으로 위협 데이터를 외부 제공자에게 보내지 않은 채 사후 훈련하고 자사 환경에 맞게 AI를 조정했다.
NVIDIA는 자사 네트워크를 모사한 고충실도 사이버 에이전트 환경에서 SafeMind 모델과 하네스를 시험했다. 공격 레드팀 에이전트가 취약점을 찾으면 방어 블루팀 에이전트가 이를 차단하고, 결과를 공격 차단에 활용할 수 있는 탐지 정보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레드 에이전트 하네스에서는 Recon, Assault, Compromise 하위 에이전트가 공격 경로를 실행한다. 블루 에이전트 하네스는 Falcon 센서로 환경을 감시한 뒤 탐지 후보를 생성·검증하고 정식 탐지 항목으로 승격한다. CrowdStrike와 NVIDIA는 NVIDIA의 가속 컴퓨팅 인프라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고 실제 위협 환경을 기준으로 시험 환경을 검증했다.
CrowdStrike는 Project QuiltWorks를 에이전틱 워크로드 자동화로 운영하기 위한 'CrowdStrike Falcon IQ'도 발표하고, CrowdStrike Guardian AI 안전 솔루션을 확대했다. NVIDIA Nemotron 모델은 Falcon IQ가 구동되는 CrowdStrike의 노코드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Charlotte AI AgentWorks의 에이전틱 엔진을 지원한다.
Falcon IQ는 50개가 넘는 에이전트를 하나의 에이전틱 인력처럼 운용해 평가·우선순위 지정·교정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드는 업무를 자동화한다. 파트너는 이를 활용해 고객별 조사 결과와 권고안, 경영진용 결과물을 제공하며, Falcon 사용자는 Charlotte AI AgentWorks에서 자체 에이전틱 보안 인력을 구성할 수 있다.
CrowdStrike는 수천개 고객 조직에서 매일 수조건의 보안 이벤트를 처리한다. 양사는 NVIDIA의 풀스택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칩과 모델, 모델의 탐지 결과에 대응하는 하네스를 연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