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A-One이 관중·장비 부하 분석해 이동기지국 자동 추천

2025년 순 방문객 19만3,000명 실측치로 트래픽 예측

핵심 요약

  • SK텔레콤은 9월 5일 한강 불꽃축제에 대비해 여의도·이촌 일대 통신망을 강화한다.
  • SK텔레콤은 2025년 순 방문객 19만3,000명과 최대 동시 접속자 8만8,000명의 실측 데이터로 2026년 트래픽을 예측했다.
  • SK텔레콤은 AI 운용 시스템 A-One으로 행사 분석과 대응 계획 수립 시간을 기존 5일에서 30분으로 줄였다고 9월 2일 밝혔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은 9월 5일 여의도한강시민공원과 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한강 불꽃축제에 대비해 AI 기반 통신 서비스 특별 소통 대책을 운영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행사는 9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5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진다. 불꽃쇼가 열리는 오후 7시 40분부터 9시 10분 사이에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복재원 SKT 네트워크 운용담당은 "AI 기반 혼잡도 예측과 통신망 관리로 고객들이 축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KT는 2025년 순 방문객 19만3,000명과 최대 동시 접속자 8만8,000명의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 트래픽을 예측했다. 노량진수산시장과 마포대교 물빛광장까지 인파가 퍼지는 흐름을 반영해 여의도 크루즈 선착장과 시계탑, 여의나루역 등의 통신망을 보강한다.

고정 기지국을 확대하고 이동기지국과 전기차 기지국 등 임시 설비도 추가 투입해 통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A-One(Access All-in-One)은 SKT가 자체 개발한 AI 운용 시스템이다. 행사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예상 관중과 가입자 수, 기존 장비 부하를 계산하고 이동기지국 수량과 배치 위치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행사 당일 SKT는 혼잡 구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상황 변화에 맞춰 대응한다. AI 기반 운용으로 행사 분석과 대응 계획 수립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5일에서 30분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IT 산업과 게임 분야의 주요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