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방한단과 9월 1일 서울 마곡 사옥서 협력 논의
1조5,000억 원 K-산단에 앵커기업 15곳 참여 의향
핵심 요약
- 티엑스알로보틱스는 9월 1일 UAE 아부다비 K-산단 관계자들과 중동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 UAE 아부다비 K-산단은 9월 2일 기준 약 200만㎡ 부지에 총 1조5,0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1차 앵커기업 15곳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TXR Robotics, 대표 엄인섭)는 UAE 아부다비 한국 특화 산업단지(K-Industrial Hub)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아부다비 경제자유구역(KEZAD)이 추진하는 K-산단은 약 200만㎡ 부지에 총 1조5,00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제조·첨단소재,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인프라, 물류서비스, ICT·스마트시티 등 5대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1차 앵커기업 15곳이 입주의향서(LOI)를 제출한 상태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의는 9월 1일 티엑스알로보틱스 서울 마곡 사옥에서 열렸다. 방한단에는 에너지·인프라 투자와 GCC·MENA 시장 진출을 담당하는 44그룹의 사프완 발라스(Safwan Balas) 창업자와 아부다비 보건청 집행실장 오마르 나짐(Dr. Omar Najim) 등이 참석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산업로봇, 물류 분류·이송 설비, 서비스로봇을 아우르는 로봇·물류자동화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K-산단 내 물류·로보틱스 분야 참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협력이 구체화되면 GCC·MENA 지역을 넘어 아프리카와 유럽까지 잇는 수출 거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