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가 자체 환경에 데이터 보관하며 공유 범위 직접 설정
신규 서비스 개발 지원하고 기존 항공기 정비 솔루션과 연계
핵심 요약
- 보잉은 MS와 공동 개발한 항공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라이너를 10월 20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밝혔다.
- 보잉이 10월 20일(현지시간) 공개한 데이터라이너는 항공사가 자체 환경에 데이터를 보관하면서 기단 전체의 정비 필요성과 운영 위험을 분석하도록 지원한다.
미국 항공우주 기업 보잉(Boeing)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항공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데이터라이너(Dataliner)'를 10월 20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라이너는 보잉의 항공기·엔지니어링 전문 지식과 MS의 클라우드·AI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다. 항공기별로 분산된 정보를 기단 전체 관점에서 분석해 정비 필요성과 운영 위험을 파악하고 항공사의 정비·운항 의사결정을 돕는다.
린지 더글러스(Lindsey Douglas) 보잉 글로벌 서비스(Boeing Global Services) 객실·개조·정비·디지털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항공사가 확보하는 데이터는 늘고 있지만 이를 실질적인 조치로 연결하는 일은 여전히 과제”라며 “데이터라이너는 보잉의 항공기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고객사가 정비 필요성을 미리 파악하고 새로운 위험을 식별해 적시에 대응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MS의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와 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항공사는 자체 환경에 데이터를 보관하면서 보잉·항공업계 정보를 연계한다.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분석 도구와 AI 기능으로 보잉의 항공기 정보를 활용하는 구조다.
보잉은 접근 권한 관리·암호화·모니터링으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한다. 항공사는 데이터를 일괄 이전하지 않고도 분석하며 공유 범위와 관리 권한을 유지할 수 있다.
크리스 배리(Chris Barry) MS 미국 공공부문 산업 담당 사장은 "보잉의 항공기 제조사(OEM) 및 항공 분야 전문성에 MS의 데이터·AI 기술을 결합해 분산된 데이터를 기단 전체의 인텔리전스로 전환하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라이너는 보잉 디지털 서비스 제품군의 공통 분석 기반으로 신규 자산 수명주기 계획(Asset Lifecycle Planning)과 테크옵스 AI 에이전트(TechOps AI Agent) 개발을 지원하며, 기존 항공기 상태 관리 솔루션인 에어플레인 헬스 매니지먼트(Airplane Health Management), 인사이트 액셀러레이터(Insight Accelerator), 메인터넌스 퍼포먼스 툴박스(Maintenance Performance Toolbox)와도 연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