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 13개서 28개로 늘려 연간 1만7,500명 교육
북미 1,700여개 학교 지원해 매년 학생 6만명 교육
핵심 요약
- 화낙 아메리카는 1,8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한 로봇·산업 자동화 교육센터를 미국 미시간주 오번힐스에 개소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 화낙 아메리카가 10월 19일 소개한 새 아카데미와 지역 교육시설 8곳의 교육망은 연간 약 1만7,500명을 교육할 수 있다.
화낙 아메리카(FANUC America)는 1,8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한 '화낙 트레이닝 아카데미(FANUC Training Academy)'를 미국 미시간주 오번힐스 웨스트 캠퍼스에 개소했다고 10월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산업용 로봇·자동화 기업 화낙(FANUC)의 교육시설 확충은 로봇·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숙련 인력을 키워 제조업 인력난에 대응하고 미국 제조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마이크 치코(Mike Cicco) 화낙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는 "북미 제조업체들이 로봇과 자동화, AI 기반 기술에 투자하고 있지만 숙련 인력 부족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라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고숙련 기술직 진출 기회를 넓히고 미국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미시간주 업체 프랭크 리월드 앤 선즈(Frank Rewold & Sons)가 주도하고 현지 협력업체들이 참여했다. 구내식당과 주차 공간 200면을 추가했으며, 고객지원 콜센터용 공간도 마련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화낙 아메리카는 3층, 전체 약 1만2,260㎡ 중 교육 공간 약 5,230㎡인 시설을 미국 최대 기업용 로봇·산업 자동화 교육센터로 소개했다. 미시간주 로체스터힐스의 기존 본사 교육시설을 대체하며 강의실은 13개에서 28개로 늘었다.
화낙이 3월 발표한 미시간주 제조시설 확장 투자 9,000만달러에 더해지는 투자다. 원문에 기재된 두 사업의 총투자액은 '1억8,00만달러'로, 사람 검토가 필요하다.
화낙 아메리카 교육망은 새 아카데미와 지역 시설 8곳에서 연간 약 1만7,500명을 교육할 수 있고, 산업용 로봇 160대 이상과 컴퓨터 수치제어(CNC) 시뮬레이터 40대 이상을 갖췄다.
교육 대상은 제조업체·시스템 통합업체·교사·전문대학 및 고등학교 메카트로닉스 과정 학생 등이다. 새 아카데미는 제조 현장 자동화 실습, 교육자 인증, 지역 대학·고등학교 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화낙의 인증 교육 프로그램(Certified Education Training·CERT)은 북미 1,700여개 학교를 지원하며, 연간 로봇·CNC·자동화 기술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약 6만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