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액 관계없이 보증료 전액을 3년간 지원해 부담 완화

10월 19일 용인서 협약, 라온로보틱스 첫 수혜기업 선정

핵심 요약

  • KB국민은행은 10월 20일 SK하이닉스·한국무역보험공사와 반도체 협력사에 총 25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은 10월 20일 SK하이닉스가 추천하는 주요 협력사의 보증료를 대출금액과 관계없이 3년간 전액 부담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SK하이닉스·한국무역보험공사와 반도체 협력사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국내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 25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재원은 KB국민은행과 SK하이닉스의 특별출연금이며, 대상은 SK하이닉스가 추천하는 주요 협력사다. KB국민은행은 대출금액과 관계없이 보증료를 3년간 전액 부담해 금융비용을 낮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핵심 산업의 성장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10월 19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반도체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협약식에 이은 첫 보증서 전달식의 첫 수혜기업은 라온로보틱스다.

행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이원종 KB국민은행 CIB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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