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설치·회원가입 없이 QR코드로 맞춤 코스·점포 안내
메뉴판 10개 언어 번역·대화 34개 언어 실시간 통역
핵심 요약
- 한국관광공사는 망원시장, 해운대시장, 수원남문시장 3곳에서 AI 관광집사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는 10월 말 경동시장, 안동구시장연합, 단양구경시장을 추가해 AI 관광집사를 전국 전통시장 6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한국관광공사가 10월 20일 운영 개시를 알린 AI 관광집사는 메뉴판 번역 10개 언어와 실시간 통역 34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서울 망원시장·부산 해운대시장·경기 수원남문시장 3곳에서 'AI 관광집사'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AI 관광집사는 전통시장의 길 찾기·혼잡·언어 장벽을 줄이는 서비스다. 시장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앱 설치·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AI 지도는 점포·화장실·주차장 위치와 이동 경로를 안내하고, 방문자 연령·동행인 정보에 맞춰 코스와 점포를 추천한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관광AI혁신실장은 "AI 관광집사가 관광객에게는 편리한 길잡이가 되고, 지역 시장에는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10월 말 서울 경동시장·안동구시장연합·단양구경시장을 추가해 전국 전통시장 6곳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실시간 혼잡도 기능은 CCTV 영상 분석과 라이다(LiDAR) 센서로 구역별 방문객 밀집도를 파악해 한산한 동선과 인기 점포 대기 상황을 알려준다. 메뉴판 번역은 10개 언어, 상인과 외국인 관광객 간 실시간 통역은 34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망원시장은 지도·다국어 소통, 야간 방문객이 몰리는 해운대시장은 혼잡도·이동 경로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수원남문시장에서는 수원화성 관광과 연계한 이동 코스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한 딥파인·트리플렛·비트센싱·플리토 등 AI 기술기업 4곳의 솔루션을 서비스에 적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