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기준 미달 땐 자동 발주…호텔 운영 솔루션과 연동

한국어 등 4개 언어 지원…K-뷰티 판매 품목 확대 추진

핵심 요약

  • 산하정보기술은 호텔 편의용품을 24시간 무인 판매하고 재고를 자동 발주하는 스마트 어메니티 키오스크를 출시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 산하정보기술은 10월 15일 키오스크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콘텐츠를 최대 20개까지 노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야놀자그룹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멤버사 산하정보기술은 호텔 운영 자동화와 투숙객 편의 개선을 위한 ‘스마트 어메니티 키오스크’를 출시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스마트 어메니티 키오스크는 편의용품을 24시간 무인 판매하는 설비다. 호텔은 별도 판매 공간 없이 유휴 공간에서 기본 어메니티와 K-뷰티 제품, 스낵, 충전기, 여행용품을 판매해 부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천경훈 산하정보기술 대표는 "스마트 어메니티 키오스크는 숙박용품 공급·유통과 호텔 운영 기술을 연결해 현장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투숙객 편의를 높이는 솔루션"이라며 "숙박 사업자의 운영 효율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키오스크는 상품별 매출·재고를 관리하고 재고가 설정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자동 발주해 직원의 확인·주문 업무를 줄인다. 판매 대금은 월 단위로 정산하며 호텔 운영 솔루션 연동으로 판매·관리 과정을 일원화했다.

산하정보기술은 AI로 상품별 판매량과 시간대별 수요를 분석해 가격과 상품 구성을 조정하고, 현장 수요에 맞춰 판매 전략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

투숙객은 프런트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키오스크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와 배리어프리 기능을 지원한다. 산하정보기술에 따르면 상품 정보·사용법·광고 영상 등 콘텐츠를 최대 20개까지 노출할 수 있다.

국적별 구매 데이터 분석은 외국인 투숙객의 선호 상품 파악을 돕는다. 산하정보기술은 국내외 K-뷰티 기업과 협력해 상품군을 넓히고, 키오스크를 외국인 관광객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판매 채널로 활용해 참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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