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사 약 1만 개로 제작한 지구본 무게 약 60kg

16단 HBM 형상화한 유리 조형물 무게 약 800kg

핵심 요약

  • SK하이닉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IFC몰 지하 3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43년 역사와 기술 철학을 담은 '초심 3부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 SK하이닉스는 10월 24일부터 신문 기사 약 1만 개를 쓴 '지구본'과 HBM 16단 적층을 상징하는 유리 16장의 '반도체'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IFC몰 지하 3층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창립 이후 43년의 역사와 기술 철학을 담은 기업 PR 캠페인 '초심 3부작'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관람객이 자신의 초심을 기록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1983년부터 현재까지 SK하이닉스의 주요 기록을 되짚으며 출발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도 더 나은 기술을 고민하고 작은 차이를 살피는 태도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16단 적층을 상징하는 투명 유리 16장으로 구성했다. 유리와 아크릴 구조물 사이 공차는 0.15mm 수준이며, 좌대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약 800kg이다. 서로 다른 유리층을 정확히 겹쳐 하나의 반도체 형상을 이루도록 설계해 꾸준한 노력과 정교함을 표현한다.

SK하이닉스의 43년을 담은 '지구본'에는 신문 기사 약 1만 개를 활용했다. 당초 4,000개 피스로 계획했지만 국가별 기사와 대륙 윤곽을 정교하게 표현하며 규모를 키웠으며, 완성품 무게는 약 60kg이다. 성공과 위기 속에서도 기술의 길을 걸어온 시간을 상징한다.

'Do'는 SK하이닉스의 브랜드 슬로건 'We Do Technology'에서 착안했다. 가로 1500mm, 세로 970mm에 무게 약 30kg인 뫼비우스의 띠 형태 조형물로, 매일 조금씩 나아지려는 실행의 가치를 담는다.

SK하이닉스는 세 작품을 신문 광고 3편으로 먼저 공개했다. 신문 기사 조각을 자르고 붙이는 작업부터 유리판 각도 조정, 글씨와 로고 제작까지 기획·제작 전반을 사람의 손길로 완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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